고용노동부 장년취업인턴제 활용방법
- 일상이야기
- 2015. 6. 11. 18:30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현재 노인의 기준인 65세를 상향 조정해야 된다는 요구가 여기 저기서 들려온다. 건강은 좋아지고 그만큼 살아야 할 날은 많지만 퇴직 기준은 여전히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50 세가 넘으면 퇴직 후 무슨 일을 할 것인지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러한 장년층 일자리를 해결하고자 2014년부터 장년취업인턴제를 시행하고 있어 50, 60대 장년층에 희소식이 되고 있어 장년취업인턴제에 대해서 알아본다.
고용노동부 장년취업인턴제[바로가기]
고용노동부 장년취업인턴제란?
50세 이상의 퇴직자는 자신이 근무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신이 직장을 떠나야 한다. 하지만 요즘은 50세 이상이 되어도 여느 청년 못지않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만 청년들조차 어려워하는 취업 자리를 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인턴제를 활용해 기업체와 50세 이상의 미취업자를 연결해주고 있다.
- 참여자격 : 50대 이상의 미취업자
- 인턴 실시기업 : 고용보험법 상 우선지원 대상 중소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
- 정부 지원내용 : 인턴 기간(3개월) 동안 약정 임금의 일정(최대 60만원/인) 지원과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간 65만원/월 지급
- 장년층 인턴제 고용인원 : 인턴지원협약 체결 시점부터 고용보험 피보험자 30% 이내
- 신청기관 : 전국 71개 운영기관[바로가기]에 신청
(장년취업인턴제 구인정보)
장년층 구인정보 및 구직정보 알아보기
장년취업인턴제를 활용하면 지역별, 직종별 구인정보와 구직정보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 장년취업인턴제 지원사업에서는 장년구인 및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취업을 원하는 미취업 50대, 60대 장년층을 위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자신의 경력을 중심으로 구인정보 및 구직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장년취업인턴 구직정보)
이러한 장년층인턴제는 미취업자에게는 현장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정규직 취업의 길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는 경쟁력있는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윈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장년취업인턴제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면 임금피크제 등으로 정년을 늘려서 근무가 가능하며, 장년취업인턴 신청자라면 아래 교육기관에서 해당 직종이나 직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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