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좋은(best) 직업 순위

돈 잘 버는 직업이 좋을까? 아니면 근무환경과 수익이 보장된 좋은 직업이 좋을까?

2015년 평균 연봉, 근무환경, 고용기회와 발전가능성을 기준으로 미국의 글래스도어가 조사한 자료를 참고하여 2015년 미국에서 가장 좋은 직업을 알아봤습니다. 좋은(베스트) 직업 순위를 보면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의사 보조사(PA-Physician Assistant)라는 직업이 5점 만점에 4.8점을 받아 최고의 직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뒤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사업 개발 관리자, 인력 개발 관리자 등이 잇고 있습니다.

(좋은 직업이란?)

2015년 베스트(좋은) 직업 순위

미국에서 돈 잘 버는 직업은 정형외과의사(41만달러), 마취과의사, 치과의사, 등으로 의사들이 돈을 잘 버는 직업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돈만 잘 번다고 반드시 좋은 직업일수는 없습니다. 이에 미국의 글래스도어가 조사한 2015년 좋은 직업 순위를 보면 적정한 연봉이 보장되면서 근무환경이 좋고 일자리를 구하기 수월한 직업들이 좋은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5년 미국 좋은 직업 순위 25>

(※ 자료참조-http://www.glassdoor.com/)

미국은 선진국이면서 전세계 경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는 국가로 좋은 직업 순위가 보여주는 의미는 적지않습니다. 좋은 직업 순위를 보면 의사보조사(의사에 지시에 의해 치료 등을 수행하는 보조사), 소프트웨어 관리자, 사업관리, 인사관리, 재무관리, 마케팅관리자를 비롯해 IT기술자들과 기계엔지니어, 토목기술자, 전기 엔지니어, 물리치료사, 전문간호사, 엔지니어 등과 같은 전문직이 좋은 직업으로 대우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적지않은 연봉과 근무환경, 구인수가 많은 직업으로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업들로 누구나 노력하면 자격증이나 전문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으로 이루어 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돈 잘 버는 직업 순위>

2014년 우리나라 돈 잘 버는 직업을 살펴보면 기업 고위 임원직이나 정치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전문직이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이공계 출신으로 자격증을 지닌 사람들의 연봉이 높고 일자리 또한 구하기가 쉽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어 청년실업율이 높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