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 무제한 무료 사진(동영상) 저장 및 편집 가능
- ICT라이프
- 2015. 6. 3. 23:50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보관하는 것은 일상사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하고 보관하기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유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너무 쉽게 찍을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수는 늘어만 가고 관리가 쉽지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구글은 2015년 개발자대회 I/O에서 무료로 무제한 백업 및 보관이 가능하고 관리가 가능한 응용프로그램 어플인 구글포토(구글플러스포토)를 발표, 웹이나 모바일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구글포토의 특징은 구글포토에 저장한 사진과 동영상을 검색이나 날짜별 또는 제목으로 만든 앨범을 통해서 쉽게 백업해서 저장하고 편집과 보관 및 공유까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카메라나 휴대폰을 통해서 찍은 어떤 사진이나 동영상이든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을 통해서 또는 사용중인 휴대폰을 통해서 업로드가 가능하고 이를 앨범으로 분류해서 편집과 보관이 무료로 가능해진 것입니다.
특히 사진 검색을 통해서 찾고자 하는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실제 사진을 찍은 장소나 특정 키워드로 해당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의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의 하나인 비전 머신러인 기술인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해 피사체를 분석해서 꽃이나 개 등 사물을 분류해서 검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연속적으로 찍은 사진이 있다면 애니메이션 GIP파일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 역시 구글포토의 특징입니다.
여러가지 사진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만드는 서비스는 네이버포토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라 낯설지 않은 서비스로 구글포토에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이나 각종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의 제목 등을 타임라인에 표시하고 위치를 기록해 둘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은 특정 앱을 이용하면 촬영이 가능한데요 2장 이상의 사진을 이용해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업로드할 때 최고의 화질로 보관이 가능해 자동으로 완벽에 가까운 사진을 만들어 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진 용량에 따른 업로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며 무엇보다 구글계정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글포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국 무료서비스가 아니라는 점을 한번 정도 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편리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구글포토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고 편집이나 검색이 가능해 향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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