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힐링 하르방 2015. 7. 15. 18:40
가까이 있으면서도 좀처럼 가기 힘든 곳 상주를 찾았다. 상주는 곶감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경주와 더불어 '경상도'라는 도명(道名)을 짓는데 기여할 정도로 규모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주는 낙동강을 끼고 있고 풍요로운 생활을 보장 받았다. 더불어 물과 산 그리고 절벽이 만나 만들어 낸 장관 또한 유명한 곳으로 낙동강 1,300리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경관인 경천대가 자리하고 있어 경천대국민관광지로 불리고 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일요일 일행들과 가벼운 차림으로 상주 경천대를 찾았다. 경천대는 수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낙동강이 상주에 와서 '하늘이 만든 절경'인 자천대(自天臺)라 불리는 곳으로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 1 절경으로 치는 곳이다.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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