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이용방법, 편리하고 저렴하다

최근 자동차업계 광고를 보면 자동차는 이제 구매가 아닌 빌려쓰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 자동차를 구매하기보다 장기렌트해서 사용하는 사람이나 법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비싼 자동차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젊은 세대(2030)를 중심으로 렌트나 카쉐어링이 패턴으로 자리잡아가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2011년 설립된 카쉐어링 전문업체 쏘카는 해가 갈수록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인기 또한 급증하고 있어 쏘카 이용방법에 대해서 살펴본다.





쏘카 회원가입은 모바일이나 데스크탑으로 페이스북, 트위트 등의 SNS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우편번호 입력시 도로명주소가 아닌 번지주소를 사용하고 있어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회원가입과 더불어 운전면허정보와 결제정보를 등록하고 이용약관 등에 동의하면 회원가입이 끝나고 입력한 주소로 회원카드가 배송된다.





쏘카에서 제공하는 차량에는 네비게이션과 하이패스, 주유카드가 차량에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하이패스 요금과 주유비용은 쏘카에서 결제하는 대신 소비자는 자신이 대여한 차량대여비와 주행거리에 따른 주행요금, 하이패스요금만 회원가입시 등록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쏘카 보험은 자동차종합보험과 면책제도가 적용되며 기본요금에 포함되기에 별도의 보험료를 내지않아도 된다.





회원가입과 결제정보 등록이 끝나면 언제든지 쏘카를 예약할 수 있으며.... 대여일과 반납일, 대여기간(시간-최소 30분부터 10분단위 예약 가능), 지역, 차종을 선택하고 예약하면 된다. 다만 아직 전국적인 서비스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해 발전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서비스가 되는 시점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다.





쏘카는 개인서비스는 물론 법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직원들의 이동이 많은 업종이라면 고려해 볼만하다. 쏘카는 여행을 비롯해 일상에서 짧은 시간동안 이용하기에 부담없는 카쉐어링으로 차량의 구입 대신 쉐어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2030세대의 차량으로 인한 지출을 줄여줌으로써 재테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계획없이 자주 이용하는 것 보다 특별한 날을 이용해서 이용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차량구입으로 인한 과다한 지출을 방지할 수 있어 젊은 시절 돈을 모으는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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