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사고 보상절차 및 구비서류

장마철이 되면 계속되는 비로 인해 아스팔트 골재가 떨어져 나가면서 움푹 패이게 되는 포트홀이 많이 생성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겨울철 제설작업시 사용되는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으로 인해 포트홀이 생성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결함이 생긴 아스팔트를 달리는 자동차의 압력에 의해 장마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포트홀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전이 요구되는데요 이처럼 포트홀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상에 필요한 구비서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포트홀로 인한 사고유형은 타이어펑크,자동차휠 파손, 포트홀을 피하려다 발생하는 추돌사고 등 포트홀로 인한 사고가 한해 서울만 50,000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포트홀 사고 보상 절차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시 당황하거나 현장을 급하게 피하지 말고 뒷차들의 추돌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주의 조치를 마친후 도로 포트홀 상태와 자동차 파손부위를 사진으로 촬영한 후 아래와 같은 절차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 포트홀 현장 사진과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을 촬영합니다.

- 포트홀이 발생한 지역, 도로 특성에 따른 도로 관리기관이, 관할지역 또는 경찰청을 확인합니다.

(※서울의 경우 전용자동차는 시설관리공단, 도시고속도로는 도로관리청, 4차선은 도로사업소, 2차선 이하는 각 구청 도로관리소, 지방은 지방도로관리기관 담당자를 확인하거나 경찰청 국가배상 담당부서)

- 해당기관 배상담담자나 해당경찰청 국가배상 담당자와 통화, 보상절차에 대해 알아봅니다.

- 담당자에게 배상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사진 등 구비서류를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합니다.

- 배상 조정위원회에서는 30만원 이상은 보험사를 통해서, 그 이하는 해당 관리당국(자치단체)에서 배상하게 됩니다.



포트홀 사고 보상 구비서류


- 자필경위서

- 피해현장, 차량사진, 블랙박스영상 첨부

- 사고로 인한 차량 수리견적서 및 영수증

- 자동차 견인시 견인확인서 또는 보험회사 긴급출동확인서

- 자동차등록증 사본



포트홀 사고 예방법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운전 수칙만 잘 지켜도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우천시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 : 우천시에는 감속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원칙으로 수막현상 예방과 포트홀을 잘 봄으로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공기압 주기적인 점검 : 최소 3개월에 한번씩 타이어공기압을 확인하면 장마철이나 우천시 포트홀을 지나면서 발생하는 사고를 크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천시 공기압이 낮을수록 사고위험이 큽니다.

- 도로 중간을 운행 : 도로 가장자리는 설계상 포트홀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도로 중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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