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의 진짜 모습

 

1970년대만 해도 야외화장실이 귀했다.

가정집에도 화장실이 없는 집이 많아 공동화장실을

이용해야 했고, 기울어가는 가정주택을 헐고

넓은 대지에 하나 둘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50년이 흐른 2018년 말,

미국에 오랜세월 거주하다 한국에 들어온 재미교포,

그가 본 한국은 더이상 못사는 조국이 아니라

미국보다 더 살기좋은 나라로 변해있었다.

 

 

 

 

저출산, 고량화로 미래가 불안한 우리나라는

아파트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기현상을 보인다.

부동산소득이 땀흘려 버는 정직한 근로소득보다 

많은 구조를 지녔기 때문이다.

 

 

 

 

2020년을 목전에 둔 2018년,

전세계 어디를 가도 뒤지지 않는 교통망과 도로망,

저렴한 교통요금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나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일제치하, 동족상잔의 비극을 딛고 짧은 기간에

기적같은 경제발전을 이룬 민족의 저력이 있었다.

 

또한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문화 덕분에 인터넷

기술과 통신기술이 가장 빠르게 발전해

5G 상용화 역시 세계 최초로 도입하게 되었다.

 

 

 

 

건강보험으로 국민 대부분이 의료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복지에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IMF와 이명박근혜의 눈 먼 9년을 보냈어도

1인당 GDP 3만불시대를 

맞으면서 먹고 사는 문제는 해결이 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은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

해방후 친일파 제거는 커녕 오히려 권력과 부를 

그들에게 쥐어주는 오류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스스로의 치부를 가리고 권세를 유지하기 

위해 인권탄압, 가짜뉴스, 폭력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 범법행위를 통해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한다.

 

 

 

 

친일파들은 그들만을 위한 사회를 만들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알 수 없어 당하기만 한다.

 

지나친 경쟁의식을 심어주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방해하고,

물질만능과 이기심을 심어줌으로써

지들끼지 싸우고 상처입게 한다.

 

 

 

 

결과 사회 곳곳에서 집단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예의가 사라지고 배려가 없어진

행복하지 못한 사회와 나라로 변하고 말았다.

 

 

 

 

돈과 권력을 쥔 사람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는 국개의원들,

법위에 군림하는 사법부와 그 무리들,

돈으로 자신의 왕국을 건설한 재벌....

 

 

(만화출처 - 조선이미지)

 

 

수십년만에 조국땅을 밟고 발전된 모습과

풍요한 환경을 경험한 한 재미교포의 시선은

정작 한국에 살고있는 우리 자신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되찾는 방법은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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