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칼이든 갈아주는 와이즈와이프 샤프너 다이아몬드 칼갈이
- 일상이야기
- 2019. 3. 21. 18:08
"칼 갈어~~으~~~", '칼 가세요~ 칼~~"
예전에 자주 듣던 칼가는 아저씨의 구성진 목소리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먹거리 또한 업그레이되고 발전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이전에 먹지 않던 음식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때문에 주방이나 부엌에서 사용하는 칼관리는 중요한 일이 되었다.
현대는 칼을 갈아주는 다양한 칼갈이가 있다.
하지만 칼날을 연마하는 방식이 이전처럼 숯돌에 면밀하게 정성을 들여서 가는
것이 아니라 V자 홈에 무뎌진 칼날을 넣고 당기면 새로운 칼날이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때문에 용도에 맞는 칼갈기가 쉽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쉐프 전용 전동 숫돌 칼갈이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구입하기에는 부담된다.
무려 10만원을 넘는 가격대에 판매되기 때문이다.
와이즈와이프 샤프너 다이아몬드 칼갈이
와이즈와이프 샤프너 다이아몬드 칼갈이는 금강석을 이용한 칼갈이로
V.자형이 아닌 휠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때믄에 기존 칼갈이처럼 힘을 주고 당기는 것이 아니라 앞뒤로 부드럽게 밀고 당겨
가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인레스 원통에 세라믹, 코스, 피네로 구성되어 있다.
세라믹은 가장 거친 금강석 재질로 티타늄이나 세라믹 재질의 칼날을 날카롭게
갈아준다.
코스(COARSE)는 일반 스텐칼을 갈아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재질에 따라 1차 연마를 적합한 곳에 연마한 후 마무리는 FINE(피네)에서
날을 세우고 광택을 내게 한다.
사용방법
먼저 스테인레스 칼은 두번|째 슬롯에서 10~20회 정도 연마를 해준 후 마무리는
마지막 슬롯에서 20~30회를 연마해주면 된다.
반면 세라믹 재질이나 티타늄 재질은 첫번째 슬롯에서 10~20회 연마해 준 후
마무리는 마지막 슬롯에서 20~30회 하면 된다.
날이 무딘 정도에 따라 연마횟수는 변할 수 있다.
추천하는 칼갈이 가격은 2만원대 후반으로 쉐프용 칼갈이에 뒤지지 않는 칼갈이로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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