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하르방 2018. 12. 21. 23:18
우리가 모르는 대한민국의 진짜 모습 1970년대만 해도 야외화장실이 귀했다. 가정집에도 화장실이 없는 집이 많아 공동화장실을 이용해야 했고, 기울어가는 가정주택을 헐고 넓은 대지에 하나 둘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50년이 흐른 2018년 말, 미국에 오랜세월 거주하다 한국에 들어온 재미교포, 그가 본 한국은 더이상 못사는 조국이 아니라 미국보다 더 살기좋은 나라로 변해있었다. 저출산, 고량화로 미래가 불안한 우리나라는 아파트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기현상을 보인다. 부동산소득이 땀흘려 버는 정직한 근로소득보다 많은 구조를 지녔기 때문이다. 2020년을 목전에 둔 2018년, 전세계 어디를 가도 뒤지지 않는 교통망과 도로망, 저렴한 교통요금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나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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