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주흘산 여궁푹포

많은 비가 내린 주흘산 계곡에는 수량이 풍부해 카메라 셔터를 늦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진을 찍어도 충분한 수량확복가 가능합니다. 주말을 맞아 찾은 주흘산은 마른 장마로 가물때와는 천지차이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중요한 부분을 닮았다고 하여 '여궁(女宮)폭포'로 불리우는 폭포는 10여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이 시원스럽습니다.


여궁폭포는 장소가 협소해 사진찍기가 애매하지만 그래도 나무가 있는 것이 더 운치있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여궁폭포는 주흘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장소를 제공해준답니다.




물이 떨어지는 장소 또한 그렇게 넓지가 않아 웅장한 폭포라기 보다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좋은 폭포입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담아 본 여궁폭포의 모습으로 꼭 '여궁'이라는 이름이 필요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여궁폭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낙차가 큰 물길이 있음을 물안개가 가르쳐 줍니다. 저곳은 갈 수가 없어 어떻게 생겼는지알수가 없네요.





문경 주흘산을 찾는다면 잊지마고 여궁폭포를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주흘관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로 불과 10~20분 정도만 올라가면 만날 수 있어 여궁폭포만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여궁폭포에서 약 1km정도 가면 혜국사를 구경하고 임도를 따라 KBS촬영장으로 내려가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