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힐링 하르방 2015. 9. 20. 12:30
템플스테이로 잘 알려진 문경 사불산 대승사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높지 않아 보이는 사불산 중턱에 7개의 암자를 품고있는 천년사찰이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사찰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한국의 미를 잘 보여주는 단아한 기와로 지붕을 이은 전각들이 한 자리에 둘러 앉아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찰 입구에는 은행나무를 비롯한 노거수들이 하늘을 찌를듯한 높이가 인상적이며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이들이 머무는 곳인 백련당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승사) 백련당에서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보살님이 따뜻한 차 한 잔과 더불어 대승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안내하고 있어 대승사를 처음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대승사 대웅전 풍경) 대승사의 대웅전과 극락전은 오랜 세월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듯 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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